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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읍, 친절체험 토론 통해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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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읍, 친절체험 토론 통해 공유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42호 입력 2010/08/10 09:28 수정 2010.08.10 09:28



ⓒ 양산시민신문
물금읍(읍장 하영근)이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민간기업을 찾아 친절을 직접 배웠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친절 현장체험’을 실시한 후 체험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물금읍은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2명이 한 조를 이뤄 양산 이마트, 맥도날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 신세계백화점 등을 방문해 ‘친절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친절교육에서 탈피, 민간기업을 방문해 고객편의를 위한 우수사례와 고객서비스 기법 등을 비교 체험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친절 체험담을 듣고 친절의식과 민원대상 유머감각도 익혀 물금읍의 친절마인드를 향상하고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지난 2일 토론회에는 전 직원이 참석해 민간기관에서 각자가 체험한 사례에 대해 발표하면서 고객 감동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영근 읍장은 “이번 친절 현장체험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물금읍 직원들의 작은 변화가 시민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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