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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영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집중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지난 16일부터 5박 6일 동안 진주 연암공업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양산지역 전 초등학교의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선발원칙으로 해 모두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간의 영어격차 해소는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청은 “그동안 영어 노출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집중적인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 회복으로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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