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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대회에는 큰아이 장년부, 큰아이 청년부, 도민체전(고등부), BIKIDS, MERCURY, KISSTHERIM, UNION 등 모두 7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었다.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각 농구 팀들의 화려한 드리블과 슛팅실력을 뽐내며 코트를 누볐다.
결승전은 MERCURY팀과 큰아이 장년부가 최종으로 맞붙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에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고, MERCURY팀이 62대 56, 6점차로 짜릿한 우승을 거머줬다. 또한 MERCURY팀의 김성렬 씨가 32점을 득점, MVP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