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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웃과의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공연 시작 전 현대아파트 부녀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과일주스와 풍선,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제공했으며 칸타빌레 색소폰 동호회, 울산 색소폰 동호회, 오카리나 동호회 등을 초청해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를 들려줬다.
특히 연주곡들은 주민들에게 익숙한 ‘만남’, ‘무조건’, ‘멋진 인생’ 등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구성돼 주민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재익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이웃사촌의 정을 더욱 돈돈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