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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초가을이 무색한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테니스 동호인들의 땀과 열정이 코트를 채웠다.
지난 28일 양산테니스협회(협회장 김진관)가 주관하고 주최하는 ‘제3회 신인부 테니스 대회’가 양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것.
테니스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들의 대회라 많은 팀들이 참가하진 않았지만 경기를 하는 내내 기합소리와 긴장감이 넘쳐났다.
이번 대회는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5개조 13개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멋진 승부를 벌인 결과 대우마리나 클럽의 송택용·진성권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결과
▶우승 송택용·진성권(대우마리나클럽) ▶준우승 김태섭·김원중(열린클럽) ▶공동3위 정봉훈·김성룡(리턴클럽), 구자승·이동호(양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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