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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 ‘즉흥무’와 ‘비, 보다’, 현대무용 ‘3개의 에피소드’, 힙합 ‘두통’, 댄스스포츠 ‘열정의 스페니쉬 댄스’, 발레 ‘젠자노의 꽃 축제’ 등 6가지 주제에 맞춰 춤을 준비했다.
한국의 멋과 미를 보여주는 전통춤에서부터 공포와 평안 등 미세한 감정을 표해내는 현대무용,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댄스스포츠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황인주 학과장은 “무용공연에 와서 느끼는 예술적 미는 그 시간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면서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무용예술의 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