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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보건소,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
사회

보건소,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47호 입력 2010/09/14 10:03 수정 2010.09.14 10:03



보건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시민들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진료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징검다리 휴일로, 일부 기업체 등에서는 9일간의 연휴기간이 이어짐에 따라 의료기관의 이용률이 평소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병원과 베데스다삼성병원, 조은현대병원은 추석연휴 3일 동안 24시간 응급실 운영체제를 구축한다. 또 양산시의사회 등 보건기관 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연휴기간 중 모두 104곳 의료기관과 약국이 순번제로 진료하게 된다.

보건소 역시 비상진료체제를 구축, 보건지소와 진료소가 하루씩 교대로 진료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진료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보건소(388-4000, 4111) 또는 경남응급의료센터(국번없이 1339)로 연락하면 24시간 응급의료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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