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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회장 이혜옥 | |
ⓒ 양산시민신문 |
섬유선종(纖維腺腫)은 한국인 여성에게서 가장 잘 발생되는 양성종양(陽性腫瘍)이다.
섬유선종은 유방의 주요 구성요소인 유관(乳管)과 소엽(小葉) 조직 중에서 소엽의 발육과정에서 생긴 일종의 발육이상 현상이다.
이런 현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사춘기 때 증가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대한 유방 소엽조직의 과민반응에 의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0대나 20대 초반의 여성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여성질환으로 현재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유방암의 위험성이 높은 30대 이후 연령층에서는 섬유선종과 동반될 수 있는 질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연히 그 이후에는 질환의 발생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지침요법에서는 상응부위인 E12에 6호 서암봉을 붙여주고 , 선종이 있는 유방부위에도 그 크기에 따라 서암봉을 여러개 붙여준다. 그리고 기본방과, 위승방, 비정방, 상응부위에 다침을 한다. 하루에 뜸을 1회에 3장씩 3회정도 떠 주면 빠른 효과가 나타난다.
이런 여성들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손과 발이 찬 경우에 흔히 나타나므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수지침 팔찌를 우측 손목에 착용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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