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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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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교류로 농촌에 활력을

송호정 기자 sh5427@ysnews.co.kr 348호 입력 2010/09/28 10:17 수정 2010.09.28 10:17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농심대학 개강



ⓒ 양산시민신문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7기 양산농심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학장을 맡은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심경숙ㆍ최영호 시의원, 농촌지도자회 서방우 회장, 생활개선회양산시연합회 박외선 회장, 농심대학 총동창회 김태연 회장과 입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도시와 농촌 교류 증진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농심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1~2회, 모두 1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현지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외래 전문강사와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맡아 생활원예, 농산물 생산현장 체험, 친환경농법 소개, 약용식물 활용법, 전통문화 익히기 등 이론ㆍ실습ㆍ현장체험을 병행한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6년간 휴면상태에 있었던 농심대학이 재건되서 기쁘다”며 “농심을 살릴 수 있는 화합된 사회분위기가 이끌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강식이 끝난 후에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지판수 소장이 ‘농업의 현주소와 발전방안’에 대해 특강을 펼쳤으며 첫 시간으로 농심대학에 대한 사전설명회와 산약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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