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각 읍ㆍ면ㆍ동과 사회단체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곤) 회원들은 쌀 20㎏ 50포(200만원 상당)를 마련해 중앙동주민센터에 기탁, 차상위계층,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 삼성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숙)는 저소득 10세대와 다문화가정 3세대를 방문해 쌀10kg들이 10포, 김 10상자, 참치선물세트 3상자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또 삼성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강신서), 부녀회(회장 김영순) 회원들이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마련한 쌀 20kg들이 16포와 라면 16상자(160만원 상당)를 삼성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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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삼성동적십자봉사회, 물금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 강서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
ⓒ 양산시민신문 |
● 물금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철)와 부녀회(회장 권경숙)는 지난 10일 ‘사랑의 쌀 한줌 나누기’ 행사를 통해 쌀 20kg들이 4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강서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한)와 부녀회(회장 정진숙)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쌀 20kg들이 33포(150만원 상당)를 저소득계층 3세대씩 33세대에 전달했다.
● 상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환부)와 부녀회(회장 서영숙)는 마을별로 모은 쌀 20㎏들이 41포를 상북면사무소(면장 박용관)에 기탁했다.
● 하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천수)와 부녀회(회장 박미순)는 지난 16일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쌀 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사는 어르신, 모부자세대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또 하북면(면장 서수원) 직원 일동은 지난 15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 3세대에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펼쳤다.
● 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정재철)와 부녀회(회장 배만자)는 지난 15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40세대를 방문, 쌀 20㎏들이 40포를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눴다. 동면(면장 신현묵) 역시 지난 16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22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 원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견)와 부녀회(회장 이선옥)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지난 8일 쌀 20kg들이 23포를 원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웅상지역에서도 추석을 맞아 훈훈한 미담이 이어졌다.
● 서창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자)는 지난 13일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쌀 20kg들이 30포를 서창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 소주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선화)는 지난 16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쌀 20kg들이 30포를 소주동에 기탁했다.
● 서창동에 거주하는 오연자 씨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4포(50㎏ 상당)를 웅상출장소와 서창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오 씨는 매년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등 연 2~3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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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하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주동새마을부녀회 |
ⓒ 양산시민신문 |
● 삼호동 소재 조방낙지(대표 이철호)는 최근 식당을 개업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쌀20㎏들이 26포를 기탁했다.
● 서원골프랜드(대표 장현근)는 지역마트 상품권 20매(100만원 상당)를 웅상출장소 주민복지과에 기탁했다. 장 대표는 몇 년 전부터 명절이면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익명의 기부자가 쌀 40포를 웅상출장소에 기탁하는 등 추석 명절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역 내 기관과 기업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정성을 더했다.
● 양산경찰서(서장 김진우)는 지난 17일 물금읍 범어리 무궁애학원을 방문하여 포도 4박스, 생필품(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고 물품납품 작업 보조(자동차 부속품), 정보통신 지원(장애PC수리, PC 시스템 정리, 노후 소모품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 경남은행 동부본부(본부장 조태구)는 지난 9일 소외계층에게 생활용품 100세트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또 경남은행 양산지점(지점장 손상배)은 지난 16일 삼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종민)는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20kg들이 150포(600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 양산세관(세관장 김학용) 호롱불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 11세대에 직접 방문해 세대 당 쌀 1포, 라면 1박스를 전달하였고, 냉장고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냉장고를 구입해 직접 설치까지 해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박상남)는 지난 10일 정기연주회 티켓 판매 대금 전액을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제공에 사용해 달라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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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경찰서, 경남은행 동부본부,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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