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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건강]원형탈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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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건강]원형탈모증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0/10/12 09:38 수정 2010.10.12 09:40



 
↑↑ 지회장 이혜옥
ⓒ 양산시민신문 
원형탈모증은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두발ㆍ수염ㆍ눈썹부위에 한 개 내지 여러 개 발생한 것을 말한다. 원형탈모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 유전, 국소감염, 자가면역 결핍 등으로 알려져 있다. 20~30대에 잘 발생되며 요즈음 외국으로 유학 간 학생들에게서 특히 잘 나타나고 있다. 원형탈모증은 이렇다할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어느 날 문득 거울을 통해,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약 10만가닥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자라는 속도는 여자가 빠르고 보통 한 달에 20mm 정도 자란다. 일반적으로 보통 하루에 50가닥정도 빠지고, 그 정도만큼 새로 생기는데, 하루에 100가닥 이상 빠지면 탈모증으로 볼 수 있다.

심한 탈모는 보기도 흉하고 정신적으로도 나쁘게 영향을 미친다. 수지침에서는 기본방과 탈모 상응부위에 서암뜸을 하루 2~3회, 1회에 2~3장씩 떠주고 심할 경우에는 상응부위에 다침을 한다. 그리고 신(腎)과 폐(肺)기능과 탈모증도 많은 관련이 있다. 남성의 원형탈모증은 주로 신허증에서 발생된다. 그러므로 기본방과 상응부위와 신정방으로 자극한다. 또한 신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하루 2끼 정도 먹게 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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