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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역사 속에서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4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민주주의 발전과정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살펴보고 올바른 역사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현재 평화박물관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는 한 교수는 “한국 현대사는 격동의 현대사였다. 불과 한 세기 전에 전쟁, 분단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지금 한국은 군사, 경제 등을 종합하여 세계 10위권 대에 드는 나라로 빠른 성장을 했다”며 “한국이 성장해 온 한국이 걸어온 역사를 살펴보면서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현대사를 전공한 한 교수는 ‘대한민국史’, ‘1%의 대한민국’,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등의 저서를 출판한 바 있다. 한편, ‘책, 작가의 삶을 통해 들여다보기’ 강의는 ▶제2강 10월 16일 오전 11시 남찬숙 아동작가 ‘내 아이를 이해하다’ ▶제3강 10월 22일 오전 11시 어린이 도서연구회 경남지부 현정란 지부장 ‘어른들의 교과서 그림책’ ▶제4강 11월 5일 오전 11시 서정홍 귀농 시인 ‘함축의 미(시)’ ▶제5강 11월 12일 오전 11시 김하경 방송작가 ‘소설 속 여성들의 삶’ 순으로 양주동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