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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이 이어졌다.

경남은행은 지난 5일 양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조태구 경남은행 동부본부장과 손상배 경남은행 양산지점장이 직접 양산시청을 방문, 나동연 양산시장과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은행은 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과 양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베데스다병원(구 삼성병원) 라정찬 이사장과 허신웅 행정원장이 시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라정찬 이사장은 지난해 5월 취임 후 의료 질 향상과 쾌적하고 친절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고객 중심의 병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일 삼성병원에서 베데스다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줄기세포로 건강 100세를 추구하는 새로운 의료서비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