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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민아카데미, 교양과 문화의 만남..
문화

시민아카데미, 교양과 문화의 만남

송호정 기자 sh5427@ysnews.co.kr 352호 입력 2010/10/26 09:21 수정 2010.10.26 09:21
11월 조영태 ‘장래의 인구문제’

12월 김창옥 ‘유쾌한 소통법’



지역 내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제공을 위해 매달 열리는 시민아카데미가 내달 9일에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시민아카데미는 강의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리틀풍이 사물놀이 영남농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장래의 인구문제, 이것이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저출산과 고령화 극복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조 교수는 현재 한국청년정책연구소ㆍ한국인구문제연구소 전문위원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운영위원, 한국인구학회ㆍ한국보건사회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12월 14일에는 ‘목소리가 인생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김창옥퍼포먼스트레이닝연구소의 김창옥 대표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맛깔나는 입담으로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알려주는 김 대표는 MBC 김성주의 팔방미인, KBS 아침마당, EBS 직장인 성공시대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목소리가 인생을 바꾼다’, ‘소통형 인간’ 등이 있다.

한편 시는 시민아카데미와 함께 지역 내 배움동아리와 평생학습기관 수강생 등에게 배움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식전공연을 운영, 참가자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사물놀이, 댄스, 합창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로 공연자는 3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아카데미 시작 전 10~15분 정도의 시간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교육체육지원과(39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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