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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대학 평생교육원, 병원코디네이터의 요람..
교육

양산대학 평생교육원, 병원코디네이터의 요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53호 입력 2010/11/02 09:51 수정 2010.11.02 09:51
병원코디 자격시험서 최우수 합격생 배출



↑↑ 양산대학 평생교육원 병원코디네이터 과정 수강생 가운데 자격시험 합격자들이 합격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아래 왼쪽이 최우수 합격생으로 뽑힌 임선우 씨.
ⓒ 양산시민신문


양산대학 평생교육원이 2002년부터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과정을 개설, 다양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코디네이터 분야에서 질 좋은 교육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양산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 7월 11일 시행된 한국서비스진흥협회 주관 ‘제24회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시험’에서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과정 임선우 씨가 전국 최우수 합격자로 선정된 것으로 비롯해 모두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냈다.

임선우 씨는 “양산시 지원으로 수강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전문 강사진의 강의를 통해 이해와 집중이 용이해 학습효과가 높았다”고 밝혔다.

병원 코디네이터는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 의사와 의료진, 의료진과 환자와의 관계를 원활하게 조정하고 최적의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하는 조정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나이나 결혼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본인의 능력에 따라 활동할 수 있어 결혼 후에도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가능하다.

양산대학은 “최근 의료계는 병의원의 대형화와 의료시장의 개방으로 인해 개원 병원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진료에만 전념을 해야 하는 의사나 간호사들을 대신해 병원의 홍보와 마케팅 업무, 또는 병원 경영의 부분에서 실무를 담당 할 수 있는 의료코디네이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인기 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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