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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절기 맞아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사회

동절기 맞아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박미소 기자 althzzz@ysnews.co.kr 354호 입력 2010/11/09 09:19 수정 2010.11.09 09:18



시가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시책을 마련한다.

지난 8일 시는 11월 한 달간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신규 발굴ㆍ보호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질병ㆍ미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와 이전에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원 등을 신청을 하였으나 부적합 등의 사유로 제외되었던 저소득층 세대에 대하여 생활의 변경사항 등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지만 기초생활보장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ㆍ재산사항ㆍ근로능력ㆍ부양의무자 등 가구의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하거나 타 법률에 의한 복지급여지원 또는 민간과의 연계를 통한 다각적 지원방법을 모색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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