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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상 목사 평산교회 | ||
ⓒ 양산시민신문 |
그는 창백해진 얼굴로 마을에 있는 병원 가서 의사에게 “내가 독 있는 물을 마셨으니 이제는 죽게 되었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의사는 “독이 있는 물이 어디 있습니까?” 라고 하자 “바로 이 산 언덕 호수에 물인데 거기 간판에 독이 있는 물이라고 ‘POISON’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라고 하자 의사는 배꼽을 잡고 웃었다. “그곳에 프랑스 여행객들이 와서 물고기를 계속 잡으니까 물고기 잡지 말라고 써놓은 간판입니다. 당신은 독물을 마신 것이 아닙니다. 불어로 ‘POISON’은 ‘쁘아종’이라고 읽는데 그것은 ‘물고기’라는 뜻입니다”
그 말을 듣자 그의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오더니만 아프던 것이 한 순간에 아무렇지도 않게 되었다. 사람의 생각은 자기 육체에만 그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생각은 자기의 운명과 환경에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하던 우리의 생각이 부정적이면 그 생각대로 패배는 기정사실이 되고 만다.
자화상에서 이미 패배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마가복음9장23절)”고 하셨다. 오늘도 긍정적인 자화상을 회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