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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14일 양산시 무술동우회 총연합회(회장 김창일)가 수질정화공원 내 근린공원에서 제7회 양산시 무술연합 체육대회 및 한마음축제를 펼친 것. 이날 정재환ㆍ홍순경 도의원, 심경숙ㆍ서진부ㆍ김효진 시의원, 조병두 경남도 무술연합회장을 비롯해 양산지역 각 무술생연합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창일 회장은 “양산시무술연합회는 길게는 50년의 두터운 우정으로 뭉친 단체”라며 “중심에서 역할과 소임을 다해왔다 양산의 발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으뜸단체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양산시 무술동우회 총연합회 차기회장에 김인도 현 부회장이 추대ㆍ인준됐다.
김인도 차기회장은 “우정으로 화합하는 멋진 단체이자, 양산의 변화를 선도하는 으뜸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술동우회는 58년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오래는 50년지기에서 짧게는 20년지기 이상의 친구들이 모여 상부상조하는 친목단체다. 양산 무술동우회를 비롯해 물금, 원동, 상북, 하북 등 5개 지역무술회 단체로 구성, 모두 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