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퇴치사업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씰’ 판매가 지난 8일부터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에서 이뤄졌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 판매는 대한결핵협회울산경남지부의 협조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일주일에 걸쳐 판매된 크리스마스 씰은 교직원과 학생 모두 168세트를 팔았으며, 이는 금액으로 50만4천원에 해당한다. 판매된 금액은 대한결핵협회울산경남지부로 전달되었으며 결핵에 대한 홍보, 환자발견과 치료 등 결핵퇴치의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씰 구입에 참여한 신양초 6학년 김수림 학생은 “어려운 결핵환자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