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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겸임교수이자 마음사랑상담센터 소장 이민식 박사가 사춘기 과정을 겪는 자녀와 마음이 통하는 비폭력 대화법에 대해 강연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중학생 딸을 둔 김미숙(40, 북정동) 씨는 “최근 들어 딸아이와 대화가 어려웠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서 무조건 어르고 달래는 것이 아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대화법을 배워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소장인 박동하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의 행복이 곧 나라의 행복”이라며 “이번 강연회가 사춘기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