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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 전국 광고공모전서 금상ㆍ동상 동시 수상..
교육

영산대, 전국 광고공모전서 금상ㆍ동상 동시 수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57호 입력 2010/11/30 09:48 수정 2010.11.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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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한국 야쿠르트 산타페 일러스트 광고 공모전 TV 광고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작은 광고홍보학과 2학년 학생인 신현주ㆍ홍민주 학생으로 구성된 ‘쥬자매’팀의 TV 광고 ‘시선을 받다’편으로, 금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빠꾸’팀(김슬기ㆍ박주원 학생)은 TV 광고 ‘Shall we coffee?’편으로 동상과 부상 2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산타페 일러스트 공모전은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광고 공모전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모전의 하나로 평가받는데, 한국 야쿠르트가 주최하고 광고대행사 코마코가 후원한다. 전국의 주요 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재학생이 대거 참여해 예선을 거친 다음에 본선에 진출한 20개팀이 각각 UCC와 TV 광고, 인쇄, 디자인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금상을 수상한 쥬자매팀은 ‘시선을 받다’라는 타이틀의 스토리보드에서 신제품 산타페 일러스트의 깊고 풍부한 향을 크리에이티브 컨셉트로 독특하게 표현한 특수영상과 이미지, 그리고 간결한 카피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참신하다고 인정받았고, TV 스토리보드 부문 출품작 전체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광고공모전 출품을 지도한 이상화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논리와 근거를 튼튼하게 갖추는 방식으로 지도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는 크리에이티브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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