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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물금고, 특수교육 관련 정책연구 운영보고회
더불어 함께 가는 특수교육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57호 입력 2010/11/30 09:52 수정 2010.11.30 09:52



ⓒ 양산시민신문
물금고등학교(교장 김경진)는 지난 26일 ‘일반학교 배치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학교 단위 평가 참여 방안’이란 주제로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이 보고회는 경남도교육청이 지정해 지난 2년간 운영해 온 교육과정을 일반화하기 위한 것으로, ‘제3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력평가제 및 평가조정제 도입’ 과제를 학교에서 연구ㆍ추진해 왔다.

특히 물금고는 통합교육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문항’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유형과 특성을 감안한 평가방안으로 프로젝트 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학기말 논평형 평가, 준거 수준 평가, 항목 체계 평가, 다면적 평가 등이 제시됐다.

물금고 관계자는 “이번 연구 대상이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에서 이뤄져 더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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