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지역주민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양산대학은 양산지역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재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대학 도서관을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까지 가능하며 3층 자유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층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단 방학 중인 12월 13일부터 3월 1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된다.
도서대출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 후 신분증을 제시하면 3권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0일이다.
양산대학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개방을 위해 기존 검색실, 열람실, 멀티실, 자료실 등을 전면 리모델링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좋은 환경으로 면학분위기를 갖췄다”며 “교통편은 대학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스쿨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대학 도서관 홈페이지(http://ylis.yangsan.ac.kr) 또는 전화(370-80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