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양산초 개교 100주년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발족식에는 55회 졸업생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31~74회 각 기수별 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추진위원장에는 서울대 총장을 지낸 32회 졸업생인 박봉식 위원장이 추대되고 부위원장에 (주)성광벤드 안갑원 회장이, 사무국장에는 김병주 전 양산초 운영위원장이 임명됐다.

추진위원회 사무실은 양산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추진위원회 활동과 향후 계획에 관한 소식은 양산초등학교 홈페이지 및 다음 까페(http://cafe.  daum.net/yschemd100)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한편 양산초는 1911년 양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20   11년 5월 1일로 100주년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