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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요”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띠’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디’로 구성된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가 지난 4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10 양산청소년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양산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희망포럼 토론에서는 ‘방과후 교육활동에 대한 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양산제일고 장은진), ‘청소년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사회’(양산남부고 김영은), ‘대한민국의 입시제도, 문제와 해결점은?’(양산제일고 김수현), ‘웅상지역 청소년문화시설의 실태’(웅상고 김진형) 등 진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허윤성 청소년지도사는 “포럼을 통해 학생 스스로 사회를 관찰하고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