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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서울대 수시, 양산학생 8명 합격..
교육

서울대 수시, 양산학생 8명 합격

박미소 기자 althzzz@ysnews.co.kr 360호 입력 2010/12/21 10:57 수정 2010.12.21 10:56
내년 2월 정시합격 발표, 추가합격자 관심



ⓒ 양산시민신문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양산지역 8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서울대가 발표한 2011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명단에는 제일고 3명을 포함해 웅상고 2명, 물금고, 보광고, 경남외고에서 각각 1명씩 이름을 올렸다.

합격자는 박선희(제일고, 인문학부), 장슬기(제일고, 소비자아동학부), 강보미(제일고, 농생명공학과), 이현영(웅상고, 불어교육과), 이동호(웅상고, 소비자아동학부) 강주은(물금고, 국어교육과), 김태현(보광고, 농경제사회학부), 박유정(경남외고, 영어과) 학생이다. 양산지역 서울대 합격생은 2008년 8명, 2009년 7명으로 매년 비슷한 인원의 합격생이 배출되고 있으며, 단 한 명의 합격생도 배출해내지 못했던 2007년과 비교해 볼 때 최근 3년 사이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11학년도 서울대 대학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17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정시모집(나군 일반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능 성적으로 선발 인원의 2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 학생부 50%(교과영역 40%·교과외영역 10%), 수능 20%, 논술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발표는 내년 2월 1일로 예정돼 있어 수시합격에 이은 추가합격자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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