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회 만들기는 이웃사랑 실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 온정이 넘쳐 나는 가운데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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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금읍 천기석씨 |
ⓒ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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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금읍 탑마트 |
ⓒ 양산시민신문 |
물금읍 천기석(48), 신오규(44), 고주석(46) 씨는 한 봉사단체에서 만나 평소에 다져온 친분을 뜻 있는 일에 활용하자며 의기투합해 370만원 상당의 쌀(20kg) 100포를 마련해 물금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또한 24일에는 탑마트 물금점(점장 방칠복)에서 1년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에서 2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 21일에는 강진건설 이종길 대표(45)가 현금 100만원을 저소득층 10세대에 지정기탁한 뒤 앞으로 후원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장 5세대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해 훈훈한 미담사례로 언급되기도 했다.
한편 삼성동에서도 기관ㆍ단체ㆍ개인의 이웃사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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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 |
ⓒ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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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탑마트 |
ⓒ 양산시민신문 |
23일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희)는 쌀 20kg 29포를 삼성동주민센터에 기탁하는가 하면 (주)서원유통 북정탑마트(점장 김상만)가 쌀 10kg 8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삼성동주민센터는 이날 기탁된 쌀을 지역 내 경로당,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