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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연말을 맞아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화합의 자리로 1년 간의 성과를 보고하며 2010년 우수 직원 및 자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참여주민에 대한 시상식이 준비됐다.
이 날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김종대 시의장과 종합사회복지관 전재명 관장,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 직원 등 백여명이 참석했다.
나 시장은 “어려운 한해 속 자립과 자활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게 감사하다”며 “내년에 자활 사업부분 특히 일자리 창출을 확대시켜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식 센터장은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의 비빌 언덕이 되는 것이 양산자활센터가 해야 할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좀 더 노력해 송년 한마당에서 웃는 모습으로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부터 저소득 실직자들과 불안정 고용상태에 있는 주민들의 자활에 필요한 각종 자활사업, 교육활동, 정보제공 등을 통해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는 저소득 주민들의 온돌마루를 고쳐주는 ‘온돌마루 집수리’, 저소득층 무료간병 ‘온누리서비스사업’, 친환경제품생산하는 ‘희망찬사업’ ‘크린마스터 청소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