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녀들이 홀로 설 수 있는 세상 구현이 가장 큰 꿈이다. 이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한사람의 양산시민으로 정당하게 살아가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 장애인특수교육법이 제정되어 참교육의 구현이 이루어져 가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넓혀 갈 수 있는 것은 교육의 기반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통합교육의 목표가 ‘함께 서기’라면 장애아동의 미래는 밝고 행복할 것이다.
양산의 장애아동은 5백명에 달한다.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간절히 바란다. 행복은 함께 나누며 즐거워 할 수 있는 선물 같은것. 내일의 행복한 삶을 장애인부모님들과 함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