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정을 책임진 분들은 하루하루를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열어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 소박하고 다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원도시 양산을 너무 사랑한다. 우리는 옛것의 소중함을 모르고 새것에 취해 너무 빨리 잊고 산다. 날마다 쇠퇴해져가는 원도시를 바라보면 마음이 아프다. 원도시가 소외되고 낙후된 곳으로 낙인이 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조명하여 옛 명성에 버금가는 원도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양산YWCA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생명사랑공동체 활동을 통해 섬김, 나눔, 사랑, 헌신, 봉사를 실천해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