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 차별이 심각하다. 지하철 건설 공약도 어느새 양산 쪽으로 선회해 버렸고, 낙동강 물을 상수도 원수로 쓰고 있는 곳도 식수로는 웅상지역 뿐이다. 이런데도 시에서는 계곡 저수지 물을 쓰게 한다고 하는데 어불성설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청정 밀양댐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시설을 해주기 바란다.
초등학생들의 무상급식문제는 꼭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급식비가 없어 점심을 굶는 아이들. 그 아이들도 결국은 이 나라의 미래 인적자산이다. 방학 중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도 보다 실질적인 방법으로 개선돼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건축자재 생산을 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경기 회복이 가장 큰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