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지회장 이혜옥 | ||
ⓒ 양산시민신문 |
노인성 치매는 뇌신경의 파괴로부터 출발한다. 이로써 기억력 장애와 엉뚱한 언행, 변뇨실금, 실어증 등이 유발된다. 전문의들이 지적하는 원인은 전체 치매환자의 50~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과 반복적인 뇌졸중 후유증으로 신경세포가 파괴돼 나타나는 혈관성 치매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비만증 등의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나며, 조기 발견시 치료하면 치유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조직에 아밀로이드가 끼어 뇌세포들이 원인 모르게 죽어가 결국은 말도 못하고 몸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7~10년 사이에 사망하게 된다.
서금요법(수지침)에서는 머리 상응부위의 과민압통점에 PEM이나 서암침봉, 서암추봉등을 이용하여 1회에 30분 정도 자극을 준다. 특히 간, 비기맥에 자극을 주면 뇌활동이 원활하게 되어 치매증상이 많이 조절될 수 있다. 운기체형에 따른 수지음식을 섭취하면 허한 장기를 보해 주어 효과가 좋다. 침봉지압봉을 손에 늘 쥐고 자극을 주면 전신의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수지에 서암뜸을 뜨면 뇌중량(腦重量)이 커져 노화과정에서의 뇌중량 감소에 따른 기억력 감퇴 등 치매증상이 많이 호전된다. 특히 날씨가 추운계절일수록 혈관성 치매가 잘 발생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서암뜸을 기본방과 K9, F4, N18에 하루 2~3회, 1회에 4~5장씩 떠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 |
ⓒ 양산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