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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20일 양산시무술동우회총연합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열려 김창일 회장의 뒤를 이어 김인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무술동우회는 양산무술동우회를 비롯 물금, 원동, 상북, 하북, 웅상 등 6개 지역의 58년 무술생(戊戌生)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무술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데 목적을 둔 친목단체다.
이날 김영식 사무국장, 최해열 감사, 이우관 총무, 김진철 재무가 김 신임회장과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선임됐다. 또 박동하(양산), 최윤식(물금), 김창선(원동), 박학선(상북), 김정만(하북), 윤근호(웅상) 씨 등은 지역단체 회장으로, 임원들을 도와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인도 회장은 “우리 양산은 20년 전 인구 십만여명의 소도시에서 현재는 24만의 중소도시로, 앞으로는 50만 이상의 영남권 중심도시로 변화할 것이며, 그 중심에서 지역단체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239명의 회원들의 힘과 노력으로 전진한다면 그 어느 연합회보다도 결속력 있고 발전하는 양산의 모범단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