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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클럽 늘리고 경기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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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클럽 늘리고 경기 활성화”

박미소 기자 althzzz@ysnews.co.kr 367호 입력 2011/02/15 09:14 수정 2011.02.15 09:09
배구협회 양재근 회장 취임

시, 배구전용구장 개설 약속



ⓒ 양산시민신문


“배구협회 회원증을 만들어 배구협회 회원들이 한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만들고, 현재 20개  클럽으로 운영하고 있는 체계를 30개 팀으로 늘려 경기 횟수를 대폭 늘리겠다” 양재근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협회 조직의 외적성장을 강조했다.

또 “리그전을 활성화해 많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힘쓰고 매일 리그 순위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며 전국대회에 참가할 때는 많은 동호회가 동참해 체육관을 가득차게 하겠다”고 의욕에 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11일 양산시배구협회의 6대 이ㆍ취임식에서는 전임 지학태 회장이 이임하고 새로 양재근 회장이 취임했다. 최근들어 양산의 대표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는 배구는 양산시청 팀이 전국체전 대회 2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산시를 대표하는 운동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용구장을 만들어 배구팀이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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