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양산하나님의 교회(당회장 강태영)은 지난 20일 ‘2011년 전 세계 유월절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4월 17일 2011년 유월절 대성회를 맞아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경건한 가운데 절기를 지키기 위해 펼쳐진 것으로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동시 진행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참가자들은 북부시장에서부터 남부시장까지 도로가와 골목, 시장 거리를 누비며 청소에 임했고 이날 같은 시각 덕계동에서도 70여명의 참가자들이 대승교 밑 하천 정화운동에 참가했다.

한 참가자는 “큰 도로가는 비교적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는데 큰 도로 외에 골목길에는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어 놀랐다”며 “늘 지나다니는 거리지만 직접 정화활동에 참여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