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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잇단 문화체육시설 개관으로 혜택 누린다 ..
사회

잇단 문화체육시설 개관으로 혜택 누린다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373호 입력 2011/03/29 09:17 수정 2011.03.29 09:08
시립도서관ㆍ국민체육센터ㆍ청소년회관

오는 4월 7ㆍ9일 개관식 후 본격 운영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풀어줄 공공시설이 잇달아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8월 준공한 시립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는 물금읍 가촌리에 들어섰다. 준공 이후 내부 정비와 프로그램 준비 기간과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 시립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는 오는 4월 7일 개관식을 가지고 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게 된다.

시립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4층 1천300여석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어린이자료실, 모자열람실, 어린이문화강좌실, 장애인자료실, 전산교육장, 다목적강좌실, 문화강좌실, 인문사회자료실, 과학예술자료실, 어문학역사자료실 등 다양한 분야별 자료실과 강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민체육센터 역시 시립도서관과 함께 지역 내 문화중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수영, 골프, 헬스, 볼링 등의 생활체육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는 봄을 맞아 시민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

한편 양산지역 청소년들의 꿈이 영글어갈 청소년회관도 오는 4월 9일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부동 양주공원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회관은 양주공원과 연계한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양산의 내일을 볼 수 있는 건강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청소년회관 개관과 함께 2011년 청소년문화존도 개막을 함께 해 뜻깊은 의미를 더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사업비를 투입한 각종 공공시설이 마침내 개관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시설 운영의 내실을 기해 공공시설이 시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립도서관
ⓒ 양산시민신문

↑↑ 국민체육센터
ⓒ 양산시민신문

↑↑ 청소년회관
ⓒ 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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