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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푸른하늘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사)양산환경보호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창립 3주년 기념과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창립 3주년 기념 및 회장 취임식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경찰서장, 김병열 교육장, 정재환 도의원 등 많은 내빈과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립 3주년을 기념하며 새롭게 취임한 박문원 신임회장은 “환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중요한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녹색환경과 자연생태계를 보존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환경보호협의회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그동안 오염예방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각 학교와 유치원, 단체 등을 방문해 환경관련 교육과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한다. 또 각 학교와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리수거 및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곳을 찾아 환경정화우수 학교 및 아파트로 지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