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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나는야 꼬마 운전자..
오피니언

[포토에세이]나는야 꼬마 운전자

양산시민신문 기자 374호 입력 2011/04/05 10:26 수정 2011.04.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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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자전거 뒤에 줄을 매달아 따라가고 있지만 저도 운전자라고 핸들을 꽉 잡고 요리조리 움직인다. 아빠는 같이 페달을 밟아서 쌩쌩 달려 나가고 싶지만 두 꼬마들의 발은 꿈쩍도 안한다. “요 녀석들 아빠만 힘들잖아” 하지만 신난 딸아이들을 보니 언제 힘들었냐는 듯 아빠는 또 힘차게 페달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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