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청소년의 꿈과 사랑,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지난 9일 개관식과 함께 청소년문화존 시작을 알렸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새롭게 태어난 청소년회관인 만큼 나동연 시장을 비롯, 김종대 시의회의장, 김진우 경찰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의 자라나는 희망인 청소년들이 새로 태어난 청소년회관에서 열정을 가지고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을 통해 우리 양산 또한 더욱 발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시 청소년 대표로 이엄빈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과 전규성 양산시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청소년 헌장을 낭독했으며, 양산시청소년문화존 IZ의 개막식인 ‘Active Festival’이 진행됐다. 다양한 축제를 통해 즐거움과 상상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문화존은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오는 매달 1회씩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월별 프로그램은 ▶5월 28일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의 날 ▶6월 11일 전통문화공연 ▶7월 9일 청소년합창경연대회 및 음악축제 ▶8월 13일 청소년 그룹사운드 록 공연 ▶9월 17일 청소년댄스팀 댄스 공연 ▶10월 8일 청소년오케스트라공연 및 앙상블 공연 ▶11월 12일 문화존을 마무리하는 청소년종합문화공연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참여기구 등의 프로그램이 연중 실시되며, 청소년한마음축제, 양산시장배청소년풋살대회, 청소년연극제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