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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사라진 시민의식
사회

사라진 시민의식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376호 입력 2011/04/19 09:19 수정 2011.04.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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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에서 일부 운전자들의 무질서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양산역 인근에 마련된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역사와 조금 더 가까운 곳에 주차하려는 차량이 화단과 인도를 점령하고 있다. 역사와 떨어진 곳에는 텅 빈 공간이 있지만 차량들은 역사 쪽으로 몰려 있는 데다 관리책임을 가진 부산교통공사와 시 역시 책임을 미루는 바람에 무질서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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