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양산시 주민복지ㆍ자원봉사 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양산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함께하는 복지, 꿈이 있는 양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양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ㆍ양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내 8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에서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대한 분야별 홍보와 전시, 상담, 체험부스가 설치되고, 첫날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다비치, 홍진영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개막공연에는 청소년 슈퍼스타 Y, 청소년 물축구, 청소년 지식왕 등의 경연대회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무대도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공복지, 장애인,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 중장년, 노인, 보건의료, 자원봉사 등 각 분야별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한편 같은 날 “청소년에게 꿈을, 양산에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제8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공동 개최돼 훨씬 더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