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들이 쏟아진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초등생과 학부모가 함께 가족신문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직업의 귀천’ 특강을 열고, 매주 토요일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또한, 지난달에 이어 독서퀴즈대회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웅상도서관은 인형극을 비롯해 도서명과 저자를 맞추는 ‘책 속 보물찾기’를 연다. 또한, 책을 포함해 각 가정에 불필요한 물품을 시민들이 교환할 수 있는 교환전도 연다.
양산도서관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골든벨을 열고, 대출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부부의 날인 21일에는 책을 함께 대출한 부부 가운데 추첨을 통해 장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매주 일요일마다 가정을 소재로 하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한편,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은 5월 특정 기간 내 자료를 반납하는 연체회원에게 대출정지 기간을 해제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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