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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달 25일 예매 시작 사흘 만에 14일 공연 2회 모두 1층(S석)은 매진됐다. 2층(A석) 역시 50% 이상 예매됐고, 15일 공연 S석도 매진됐다. 공연을 2주 앞두고 전체예매율(2일 오전 기준)이 80%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는 셈.
이러한 인기는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데다 연극, 뮤지컬 등으로 재탄생하면서 문화계에서 ‘엄마 신드롬’을 이끌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기획공연은 시의 지원을 받고 있어 입장료가 다른 지역 동일 공연에 비해 50% 이상 저렴하지만 출연진은 같다. 시기적으로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려 ‘엄마’라는 코드가 관객들의 수요와 맞아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이달 14일 (3시, 7시 30분), 15일(3시)에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