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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 이하 양자협)이 양산시씨름협회(회장 안태일)와 함께 ‘사랑의 좀도리 쌀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좀도리 쌀나눔 운동은 법 테두리 안에서 소외된 불우 이웃을 발굴, 따뜻한 손길을 지원하기 위해 양자협에서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지원한 쌀(105만원 상당, 10kg 40포)은 씨름협회가 이ㆍ취임식 때 들어온 찬조금을 보다 뜻깊은 곳에 쓰고자 마련한 것으로 양자협에서 발굴한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양자협은 천불사의 후원으로 매월 쌀 10포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며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최소 1년 동안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양자협 관계자는 “해를 거듭해 매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처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보다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