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11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양산제일맘 봉사회 ‘쓰리고’ 멘토링 프로젝트 (놀GO! 웃GO! 행복하GO!)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지ㆍ보건증진, 환경보전ㆍ자연보호, 교육상담, 교통질서계도, 문화ㆍ관광ㆍ예술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자원봉사 활성화 및 프로그램 다양화, 전문화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는 접수된 사업별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지역사회 기여도, 창의성 등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12개 자원봉사단체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심의를 거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은 우수 프로그램 선정 결과.

▶최우수  ‘쓰리고’ 멘토링 프로젝트(양산제일맘 봉사회) ▶우수  유휴지 활용 공통 텃밭 운영사업(생활개선회), 불우이웃ㆍ독거노인ㆍ청소년대상 환경개선(웅상새마을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단), 마음으로 보는 세상((사)한국청소년문화원) ▶장려  양산시 기초 질서 확립 및 범죄예방 캠페인(양산시여성자율방범대), 오지마을 불우이웃 건강지킴이(삽량수지침봉사단),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양산대학평생교육원 큰그랑 벌침봉사회),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향리자원봉사회), 다문화 가정 합동 결혼식(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조그만 관심((사)대한미용사협회 양산시지부), 취약계층 공예미술 활동으로 치매 예방(평산노인대학 봉사단), 찾아가는 환경운동 (양산 YW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