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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보건소가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부터 (주)넥센타이어에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은 사업장을 주1회 직접 방문해 영양, 운동 등 근로자에게 필요한 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 체력 증진과 비만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지역 내 희망하는 업체로 확대해 오는 6월부터 종업원 100명 이상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모두 15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금연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우선적으로 순회방문 교육 실시 후 기업체에 상담소를 설치하여 영역별 개별상담, 체성분 검사, 교육 모형 등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고, 사내 건강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기업에서 시작하는 건강증진 붐을 조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