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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고 김경진 교장
스승의 날 기념 근정포장 ..
교육

물금고 김경진 교장
스승의 날 기념 근정포장 수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80호 입력 2011/05/17 10:05 수정 2011.05.17 09:59



ⓒ 양산시민신문
  물금고등학교 김경진(60, 사진) 교장이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3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공로를 세운 교원 가운데 김 교장은 훈장 다음으로 높은 상인 근정포장을 받았다. 근정포장 다음으로는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 있다.

김 교장은 토박이 양산출신 교직자로, 고향의 교육현장에서 32년 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교육노하우를 접목시켜 투명하고 공정하게 학교를 경영한 공을 인정받았다. 더욱이 교수ㆍ학습방법 개선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중등교원 학습지도연구대회 경남도대회에서 3등급 3회, 2등급 4회, 1등급 1회 등을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장은 “‘꿈에도 교사가 되겠다’는 일념하에 사범대학에 진학했고, 교사가 된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교직을 천직으로 여기면서 일생의 대부분을 고향인 양산지역 학교에서 근무해 왔다”며 “스승의 날을 맞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학생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교육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장은 지난 2000년 학생지도와 교육여건조성에 탁월한 공을 세워 제19회 스승의 날 모범교원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2008년에는 양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양산교육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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