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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선생님을 어찌 잊으리오
교육

선생님을 어찌 잊으리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80호 입력 2011/05/17 10:07 수정 2011.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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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양산초등학교에서는 살신성인의 표상인 고 김인자 교사 추모 시간을 가졌다. 김 교사는 36년 전 양산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진 학생 둘을 구하기 위해 임신한 몸으로 강물에 뛰어 들었다가 목숨을 잃었다. 양산초는 교내에 추모비를 세우고 매년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모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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