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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의 가수왕 바로 나”..
사회

“양산의 가수왕 바로 나”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381호 입력 2011/05/24 09:40 수정 2011.05.24 09:32
예술제 시민노래자랑… 대상 김유화 씨




↑↑ 지난 15일 예술제 시민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유화 씨(오른쪽)와 시상에 나선 김상규 한국예총 양산시지회장(왼쪽).
ⓒ 양산시민신문


초여름의 더위도 노래를 향한 열정을 막을 순 없었다.

지난 15일 양산워터파크에서 펼쳐진 양산시민노래자랑에는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노래자랑을 참가하려는 이와 구경하는 이들로 북적였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정웅호)가 양산예술제를 맞아 주최한 이번 노래자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즉석에서 참가를 신청해 예선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술제 기간 내 진행된 즉석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만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이들은 예선을 거쳐 올라온 만큼 뛰어난 가창 실력을 선보여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대상은 문연주의 인기곡 ‘잡지마’를 부른 김유화 씨가 수상했다.

<수상 결과>
대상 김유화(잡지마) 금상 추민수(슬픈 인연) 은상 강국형(유리벽 사랑) 동상 이서진(우지 마라) 가창상 윤은희(고추) 인기상 김종일 외 1명(전부 너였다) 장려상 김이만(뿐이고) 이영하(애인) 특별상 박숙희(물방울 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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