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에서 분동한 양주동에 파출소가 들어선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남부동 607-1번지 일대 1천186㎡ 부지에 2층 규모의 양주파출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말 착공에 들어가 이르면 11월께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분동된 양주동은 남부3ㆍ4ㆍ5ㆍ6ㆍ7ㆍ8ㆍ9ㆍ10, 서이동, 중서1ㆍ2ㆍ3ㆍ4 마을 등 13개 마을에 2011년 4월 30일 기준 1만2천370세대, 3만8천422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양주동은 중앙지구대에서 치안을 담당하고 있지만, 분동 이후 주민들은 원거리로 인해 치안체감도가 떨어진다며 지속적으로 파출소 개소를 요구해 왔다.